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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징어게임 시즌2-1화 리뷰

by 오락아재 2024. 12. 27.

https://youtu.be/4D8UJ5v1_-k?si=25JxSgWJk-ORimDP

리뷰는 

제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아래는 대본입니다

 

오겜 1화

 

시즌1의 마지막 장면에서

연결됩니다.

이병헌에게

널 찾아내겠다고

하고 서울로간

기훈.

귀 뒤에서

위치 추적기를

빼냅니다

 

준호는 자청해서

교통단속 업무를 하고

선배가 미안하다

나도 할만큼 했다.

위에도 얘기 했다.해경한테도

수색 며칠 시켜봤고

난 니말 믿지만

니가 보낸 사진 파일 하나도

안 왔고

너는 섬 위치도 기억 못하는데

우짜냐 합니다

 

기훈은 핑크모텔에서

삽니다.

시즌1에서 신체포기각서

쓰라던 깡패에게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지하철 모든 라인을

아침6시부터 막차까지

모두 뒤져서

딱지맨을 찾으라며

일단 이거 받고

찾으면 10억 준다 합니다

 

준호는 오달수 선장에게

주말마다 가서

섬 수색을 해달라 합니다

 

깡패의 회사 햇살캐피탈.

인원에게

설명을 하고 각 역으로 찾으러 갑니다

벌써 2년이나 찾았다면서요

 

준호는 선장에게

이만 포기하고

안 찾겠다 합니다

 

툴툴 거리던

깡패 대장이

딱지맨을 종각역에서 찾습니다

바로 기훈에게 오라 합니다

 

명함을 받은 

명기는 여친 준희에게

오는 전화를 꺼버립니다

 

산부인과에서

아무 애를 떼려고

기다리던 준희는

오겜 명함을 보고는

병원을 나가버립니다

 

딱지맨은 탑골공원에서

노숙자들에게

빵과 복권중 하나를

고르게 하고

거의 다 복권을 고릅니다

 

깡패들은 이걸 보고 있으면서

기훈을 기다립니다.

 

복권을 다 소진한

딱지맨은 빵을 버리고

발로 미칠듯이 밟습니다

그리고는

이빵을 버린건 제가

아니라 선생님들입니다.합니다

 

그리고 가던 기훈은

준호에게 속도 위반으로

걸리는데 준호가 신입에게

니가 스티커 발급해라 합니다

순순히 내는 기훈.

 

자리를 옮긴 딱지맨을

쫓던 둘은

뒤지게 쳐 맞습니다

 

준호는 기훈의 신상조회를 하고

시즌1에서 한번 만났던걸

떠올립니다

 

뒤늦게 온 기훈은 핏자국을

보고 떠납니다

 

딱지맨은 붙잡은 둘에게

가위바위보.하나빼기를

시켜 진 사람을 러시안룰렛으로

쏩니다

 

살아남은 남자에게

나랑 얘기 좀 하자 합니다

 

준호는 차번호 등을 조회해

깡패 사무실 햇살 캐피탈에

잠입하고 거기에서

기훈의 서류를 발견합니다

 

기훈이 모텔에 돌아오니

딱지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딱지맨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이런 요원이였고

어릴때부터 시체 처리반이였고

자기 아빠도 죽였다는 얘길 합니다

그리고 기훈에게

니가 게임에서 살아남아서 대단한줄

아는 모양인데 어차피 넌 쓰레기라 합니다

그리고 이젠 들으면

추성훈 생각밖에 안나는

타임 투 세이굿바이를 폰으로 틀고

러시안 룰렛을 하자 합니다

 

한번씩 하다

마지막까지 기훈은 다 피하고

한발 남은 총을 들고

딱지맨이 자기 턱에 쏘며

1화가 끝납니다

 

 

흐음…

이게 뭘까요?

시즌3까지 가기 위해

늘린 티가 너무 나는데요.

 

너무 재미가 없어서

참고 참다가 시간을 보니

26분.

1화 제목이 빵과 복권인데

그 말대로

딱지맨이 빵 들고 나올때까지

30여분간 너무 재미가 없네요..

 

시즌2를 기대할때 다들

뭘 생각하셨나요?

 

그 뒤로 어떻게 됐으며

새 캐릭터들 등장이

기대 되지 않으셨는지요?

 

시즌1  1편은

매우 재미가 좋았습니다.

엄마 돈 빼먹고

그걸로 경마하고

이혼 당한 사실 등등

그 미친 게임에 참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1화 꽉 차게

밀도 있게 보여줬었는데

정말 이건 너무 하네요.

 

심지어 신캐릭터를

하나도 안보여주다니..

 

딱지맨 서사는 대체 뭔지..

그냥 어거지로 우겨 넣은티가

너무 나잖아요.

 

그냥 모르겠고

배우한테 연기로 다 메꾸셈.

한 딱 그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역시 기훈의

목적이라는게 1편과 비교해

공감하기가 너무 힘든게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건 이 작품 끝까지 극복 불가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기훈은 성자의 길을

간다는 설정입니다.

 

450억이 있지만

나를 위해 그걸

쓰지 않고

나쁜 존재를 처단 하겠다는 거죠.

 

이런 공감 받기 힘든 목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이유를 기훈에게

줘야 합니다.

 

그게 과연 가능할까요?

 

역사내에

앉아서 여름에 이렇게

시원한데서 일하니

얼마나 편하냐고

하는..

지하철 한번도 안 타본거

같은 발언이나..

 

딱지맨 찾는데 10억을

쓰는 얼토당토 않은 경제관념.

 

준호의 고참 아저씨가

누르면 설명해주는 로봇처럼

 

미칠듯이 한 자리에서

이래 저래 저랬었지.

라고 노골적으로

설명 뱉는거.

 

그런걸 다 눈 감아주더라도

7화 밖에 없는데

 

제일 중요한 1화를

아무도 안 궁금해 했던

딱지맨의 사연으로 채운다고요?

 

게다가 그 딱지맨의

사연이란것도

뜬 수름 잡는 소리지

뭐 하나 와 닿지도 않고요.

 

거기에 기훈은

계속 넌 아무리 잘난체 해봤자

이병헌 개새끼일 뿐이라는

말만 계속 반복합니다.

 

애시당초.

1화의 하일라이트.

마지막 부분에 이정재랑

러시안룰렛 하는게

무슨 긴장감이 있나요?

누가 1화에서 주인공이

죽는다고 생각할지요?

 

앞서 얘기 했던것처럼

이건 시즌3까지

가기 위해 늘린걸로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양동근 모자든 누구든

그 캐릭터 이야기가

시작되면

감독이 바뀐것도 아닌데

분명히 재미가

있을겁니다.

 

그런데 첫 시작이

이래서 매우 아쉽네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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